존박 낙타, 계속되는 물벼락에 '샤워 중인 낙타'로 변신 '폭소'

입력 2013-08-11 13:49
수정 2013-08-11 14:03
가수 존박이 낙타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예능 유망주 발굴과 예능에 뜻이 있는 연예인들의 실전 훈련을 위한 '여름 예능 캠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멤버들과 출연진들은 과거 큰 인기를 끈 KBS2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의 '위험한 초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존박과 짝을 이룬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는 '미소 짓기'와 '"네"라는 대답'을 하면 안되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성규는 이를 눈치를 채지 못하고 계속 미소 지었다.

이에 성규와 한 팀으로 도전한 존박은 연신 물벼락을 맞았다. 이어 자막에는 '샤워 중인 낙타'가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낙타 닮았어" 존박 낙타 진심 대박이었다" "존박 낙타 존박 미안...낙타 닮았다" "존박 낙타 '샤워 중이 낙타' 자막때문에 더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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