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더듬이머리, "넓은 면적 가리고 시선 분산 위한 묘책"

입력 2013-08-10 12:22
가수 옥주현이 더듬이머리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옥주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옥주현은 과거 핑클 활동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더듬이 머리는 넓은 면적을 가리고 시선을 분산시기키 위한 묘책이었다. 지금 보면 웃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핑클에선 옥주현, S.E.S에서는 바다. 양대 더듬이가 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옥주현 더듬이머리 과거엔 정말 대유행이었지" "옥주현 더듬이머리 기억난다" "옥주현 더듬이머리 이야기 빵터졌다" "옥주현 더듬이머리 대박" "옥주현 더듬이머리 옥주현 바다 최고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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