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 물벼락에 '무한도전' 멤버들 '깜짝 카메라'까지 '기대감 UP'

입력 2013-08-10 11:12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물벼락을 맞는다.



10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예능 유망주 발굴과 예능에 뜻이 있는 연예인들의 실전훈련을 위한 '여름 예능 캠프'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예능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KBS1 '가족오락관' MBC '동거동락'을 차용한 코너를 통해 퀴즈와 게임에 대한 실전 적응력을 키웠다.

이어 아이돌 가수인 그룹 2PM 멤버 준케이와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는 온 몸으로 물벼락을 맞으며 민낯 공개까지 감수, 출연자들 모두 한껏 물오른 예능감을 보였다고.

또한 다음 날 동틀 녘까지 이어진 강행군에도 참가자 전원 끝까지 즐거운 분위기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규 물벼락 기대된다" "성규 물벼락에 '무한도전' 멤버들의 깜짝 카메라라니... 꼭 봐야지" "성규 물벼락 재밌을 듯" "'무한도전'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난 주 게스트들의 '깜짝 카메라'에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깜짝 카메라'가 공개될 예정. 예능인들의 혹독하지만 유쾌한 예능 적응기는 10일(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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