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의 몹쓸 귀요미 재연이 화제다.
9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 신동엽과 함께 시청자 사연을 재연했다.
이에 제작진이 성시경의 귀요미 재연영상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이기적인 식습관을 갖고 있는 여자친구 역을 맡았는데 연기에 조금 과하다 싶은 재능을 보였다.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반토막 난듯한 혀 발음을 구현하면서 주변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
특히 공개된 동영상에서 "배가 뿌웅 터질꼬 가타(배가 빵 터질 것 같아)"와 같은 애교 섞인 목소리를 내뱉자 옆에서 듣고 있던 허지웅은 참지 못하고 탄식을 내뱉었다. 이 외에도 "옵하, 핫도흐, 시져(오빠 핫도그 싫어)" 등 보기 민망할 정도의 연기가 이어져 허지웅과 샘 해밍턴의 안색이 어두워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시경의 몹쓸 귀요미 재연은 오늘 밤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유투브, '마녀사냥' 트위터, '마녀사냥' 페이스북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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