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윤종신, 눈물 심사 '무슨 사연이길래?'

입력 2013-08-09 17:18
방송인 윤종신이 눈물 심사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첫방송될 Mnet '슈퍼스타K5' 1화에서는 윤종신이 방송 최초로 눈물 심사를 했다. 이에 제작진이 윤종신의 사진을 먼저 공개한 것.

윤종신은 그간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날카로운 심사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특유의 촌철살인 멘트로 감성적인 모습보다는 이성적인 모습이 더욱 돋보이는 심사위원으로 평가 받고 있기도.

그런 그가 데뷔 23년 만에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 심사를 하게 된 데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윤종신이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눈물을 흘린 장면이라고 짧은 예고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프로들이 무슨 사연으로 '슈퍼스타K'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도대체 어떤 사연과 음악을 선보였기에 냉철했던 윤종신이 이성의 끈을 놓고 최초로 눈물을 보이게 되었는지는 오늘 밤 11시 '슈퍼스타K5' 1화에서 모두 공개된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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