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마라톤 도전, '초심'위해 달린다

입력 2013-08-09 16:13


▲강호동 마라톤 도전 (사진= 한경bnt)

방송인 강호동이 10㎞ 마라톤에 도전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만들기, ‘마이송 마이 스토리’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강호동은 이날 방송에서 ‘마이송’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열일곱 소년 시절 첫사랑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강호동은 운동밖에 모르던 열일곱 살의 자신을 설레게 했던 여자를 떠올리며 그녀와 얽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창 운동하던 그 시절을 회상하던 강호동은 초심을 찾기 위해 10㎞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