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아들바보 인증 "런닝맨 좋아하는 아들위해 출연"

입력 2013-08-09 15:57


▲손현주 아들바보 (사진= SBS '일요일이좋다- 런닝맨' 공식홈페이지)

'아들바보' 배우 손현주가 '런닝맨'에 출연한다.

최근 인천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는 배우 손현주, 전미선, 문정희 등이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손현주는 화려한 입담과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방송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평소에 '런닝맨'을 즐겨본다는 아들을 위해 직접 방송에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아들바보'임을 인증했다.

런닝맨에 한번 출연한 경험이 있는 전미선은 익숙하게 힌트를 찾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문정희도 남다른 승부욕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촬영 스태프와 쇼핑몰 직원으로 변장한 이광수와 게스트들의 '숨바꼭질' 게임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