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 경보 '관심'‥올들어 두 번째

입력 2013-08-09 13:58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수급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9일 오후 1시39분 부로 예비전력이 350만kW 아래로 떨어졌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전력수급경보는 올해 들어 모두 스무 차례 내려졌지만 '준비'단계 보다 심한 '관심'단계가 발령된 것은 이번을 포함해 두 차례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