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아내 주당, 주량 무제한이다" '깜짝'

입력 2013-08-09 11:42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내가 주당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 두 번째 녹화에서 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허지웅은 첫 회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살아있는 날(生)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고민사연을 소개 하던 중, 이성의 술 취한 모습에 대한 4MC들의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다.

샘 해밍턴은 "진짜 술 잘 마시는 여자를 만나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주량이 무제한인 여자를 만난 적이 있고, 그녀가 지금의 아내"라고 밝혔다.

이어 샘 해밍턴은 "과거, 아내와 단 둘이 맥주를 몇 만 cc까지 마셔본 적 있다"라고 말해 주당으로 알려진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아내 주당이었구나 대박" "샘 해밍턴 아내 둘이서 몇 만 cc라니...놀랍다" "샘 해밍턴 아내 주당 고백 방송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뭘 좀 아는' 남자들이 전하는 여자이야기 '마녀사냥'은 9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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