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이현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현우의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 이현우 과거발언(사진=SBS '강심장' 방송 캡처)
지난해 8월 이현우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연을 전하면서 아이유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 바 있다.
이현우는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 함께 출연했던 티아라 지연이 동갑끼리 잘 지내보라고 아이유의 연락처를 줬다"며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 전 몇 번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후 촬영장에서 아이유를 만났다"며 "아이유는 나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는데 나는 어색한 마음에 존댓말을 했다. 그 이후로 어색해져서 연기를 제대로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와 이현우는 지난 8일 밤 영화를 보기 위해 함께 극장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의 소속사 측은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해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