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삼성전자 신용등급 A+로 상향

입력 2013-08-09 11:10
수정 2013-08-16 10:24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삼성전자의 장기 신용등급을 'A+'로 한 단계 상향했습니다.

S&P는 삼성전자가 시장에서 강력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 2년 동안 견조한 운영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재무정책에 대해서도 30조원 이상의 순현금을 유지하고 앞으로 1년 동안 배당금은 최대 2조원 정도로 유지하는 등 보수적인 재무정책을 견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