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선공개, 연예계 별들도 뜨거운 반응 "슈스케 앓이"

입력 2013-08-09 10:18
Mnet '슈퍼스타K5' 선공개 영상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9일 첫 방송될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측이 선공개한 영상에 대한 연예계의 반응도 뜨겁다. 공개 단 4시간 만에 조회수 20만을 돌파하며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이승철, 윤종신, 허각, 유승우, 신사동 호랭이, 피아 등 연예계에서도 뜨거운 반응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선공개 영상을 소개하며 '드디어 대한민국은 또 다시 '슈스케' 앓이로~'라는 글을 남겨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신도 '내일 드디어 시작하네요'라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슈스케' 출신 스타들의 응원메시지도 이어졌다.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은 '이번에는 어떤 슈퍼스타가 나올지 기대가 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 역시 '진짜 좋은 영상, '슈스케5'가 또 금요일 잠 못 자게 하겠네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천재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는 '참가자의 영상을 보니 지금의 저를 한없이 고개 숙이게 만드네요. 이게 음악의 힘인 것 같습니다'라는 진심이 묻어 있는 소감을 전했다. KBS2 '톱밴드2' 우승팀 밴드 피아도 '진솔한 이야기와 노래가 만나게 되면 몇 배의 힘을 전달해 주는 것 같다'는 감상평을 밝혔다.

그룹 마이네임은 깊은 감동과 함께 해당 영상을 소개했으며, 혜이니는 지원자를 멋쟁이 할아버지라 부르며 힘찬 응원의 글을, 그룹 소년공화국의 조원준도 '나도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음악 해야지'라며 감동적인 시청 소감과 함께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Mnet '슈퍼스타K5'는 9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사진=트위터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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