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월까지 한강대교 조명 소등

입력 2013-08-09 11:16
서울시가 내진성능 향상을 위한 보수공사로 한강대교 경관조명을 10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소등합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보수공사와 관련한 면진받침 교체 작업과정을 위해 소등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시는 2011년부터 정부의 에너지 위기단계발령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24개 한강 교량 가운데 14개소의 경관조명을 소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