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바르고 뿌리고 차는 해충퇴치제 판매

입력 2013-08-09 09:41
홈플러스가 다양한 형태의 해충 퇴치 용품을 선보입니다.



홈플러스는 현재 직접 바르는 로션 타입, 손목이나 발목, 옷, 모자 위에 간편하게 붙이는 타입, 피부에 뿌리는 타입, 텐트나 문 입구에 걸어두는 타입 등 장소와 사용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10여 가지 형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 시작된 4월부터 휴가 성수기인 7월까지 홈플러스에 판매된 해충 퇴치제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했습니다.

특히 6월과 7월의 매출이 가장 높았으며 이중에서도 옷이나 피부에 뿌리는 형태의 에어졸의 매출이 가장 높았습니다.

홈플러스는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홈키파 원샷스프레이(50ml), 홈키파 게이트키파 2종을 50% 할인 판매하며, 28일까지 홈키파 마이키겔로션(80g), 마이키파밴드(3입), 마이키파패치(8입), 마이키파에어로졸(150ml)를 30% 할인 판매할 계획입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여름철 피서지에서뿐만 아니라 캠핑 및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수요가 급증해 전기나 건전지가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와 야구장과 같이 스포츠 관람 시에도 붙이거나 뿌리는 타입이 인기가 높다"며 "구매 전 사용 가능 연령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