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자회사 실적 부진 목표가 하향" - 삼성

입력 2013-08-09 08:41
삼성증권은 9일 LS의 해외자회사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가격은 종전의 11만원에서 10만6천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했습니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LS의 2Q13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 23.9% 각각 감소한 3.0조원, 1,22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LS의 영업 이익이 예상을 하회한 것은 대부분 LS전선의 해외 자회사(SPSX, 홍치전기 등) 실적 저조에 기인한 것으로 이 중 동 재고평가 관련손실은 동가 상승과 함께 환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 실적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함께 서서히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해외 전선 자회사를 제외하고는 자회사 별로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지난 상반기 글로벌 경기 지표 반등을 감안할 때 지금 가장 문제시 되는 해외 자회사들도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하반기 실적,수주 모멘텀 회복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매수하기를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10,000원에서 106,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