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자 소폭↑‥고용상황은 지속 개선

입력 2013-08-09 06:01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한 주 만에 소폭 증가했지만 노동 시장은 꾸준히 개선되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보다 5천명 늘어난 33만3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33만6천명 보다는 적은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고용 상황은 지난 2007~2009년 경기침체 이래 가장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