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으르렁'을 발매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콜라보레이션숍 '보이 후 클라이드 울프(BOY WHO CRIED WOLF)'(이하 BWCW)가 10일 오픈된다.
엑소의 콜라보레이션샵 BWCW는 10일부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웃랩(OUTLAB)에서 개최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숍에서는 엑소와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릿 브랜드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BWCW는 피스러브&언더스탠딩(PEACE LOVE and UNDERSTANDING) 라이풀 미니멀 가먼츠(LIFUL MINIMAL GARMENTS) 누드 본즈(Nude Bones) 베리드 얼라이브(BURIED ALIVE) 등 한국 대표 스트릿 브랜드들이 참여해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줬다.
또한 바이크 커스텀 크루인 바이클립스(byclipse)가 자전거 등 '으르렁'을 콘셉트로 한 엑소의 다양한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상품들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BWCW는 엑소 정규 1집 음반 콘셉트의 연장선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숍 전체를 스쿨을 주제로 한 것. 이에 BWCW는 또 하나의 컨셉추얼한 이색 공간으로 탄생됐으며 숍 곳곳에 숨어있는 엑소 멤버들의 흔적을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엑소는 9일 KBS2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으르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