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 장학생 증서수여식 개최

입력 2013-08-08 11:00
수정 2013-08-08 12:35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은 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서 ‘2013 연암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1970년부터 시작된 ‘연암장학생 지원사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업능력이 뛰어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을 후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각 대학총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 52명에게 3학기분의 등록금과 교대재 등 총 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증서수여식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정윤석 LG연암문화재단 전무 등 LG 관계자와 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강 부회장은 “자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도전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LG연암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44년간 2천850여명의 대학원생들에게 약 11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