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소집해제 "공연 활동으로 팬들 앞에 설 계획"

입력 2013-08-08 09:56
배우 신성록이 8일 공익근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한다.



▲ 신성록 소집해제

신성록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신성록이 이날 오전 주위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소집해제를 할 예정이다.

또 신성록은 아직 차기 작품을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며 올해는 드라마, 영화보다는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 활동에 비중을 더 많이 둘 생각이라고 전했다.

신성록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해 '이웃집 웬수' '내 인생의 황금기' '고맙습니다' 등과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 '김종욱 찾기' '살인의 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댄싱 섀도우' '사랑은 비를 타고' '몬테 크리스토' '영웅'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신성록은 지난 2011년 8월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서울 모처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