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비락식혜' 새옷입는다

입력 2013-08-08 10:01
비락식혜가 출시 20년을 맞아 젊은 브랜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팔도는 지난 3월 출시한 '비락식혜 아이스 파우치'에 이어 8일 ‘비락식혜 컵’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락식혜 컵'(250ml, 편의점 기준 1600원)은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기존 전통 식혜 본연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100% 국산 쌀을 사용한 밥알을 잘게 갈아 넣어 빨대를 이용해서 마시기 편리하게 구성됐습니다.

또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해 냉장유통으로 신선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고온 순간 살균처리를 한 후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는 아셉시스(Asepsis) 방식으로 생산해 식혜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존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락식혜는 450억원 규모의 전통음료 시장에서 약 70%의 매출을 점유하고 있는 전통음료 선두 브랜드로 지난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150억원이 판매됐습니다.

출시이후 지금까지 4억 리터, 모두 17억 개(238ml 캔 기준)가 팔렸으며 사용된 쌀만 해도 1만t(80kg 쌀 한가마니 기준 12만5000포대)수준입니다.

팔도는 정체돼 있는 전통음료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아이스 컵에 담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파우치 형태의 제품인 ‘비락식혜 아이스 파우치’와 ‘비락식혜 컵’을 통해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