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일본인을 위한 '만성별과 한방약' 출간

입력 2013-08-08 10:02
홍남두 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 박사가 일본인을 위한 한방의약서 '만성병과 한방약'을 출간했습니다.



'만성병과 한방약'에는 우황청심원, 경옥고, 쌍화탕 등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 처방과 인삼, 갈근, 우황 등 50여 가지 한약을 이용한 암, 비만, 당뇨병, 고혈압, 치매, 통풍 등의 질병 예방과 치료 방법 등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또 한방의학의 역사를 비롯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법, 생활습관병의 소개, 천연약과 합성약 비교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홍남두 광동제약 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 박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생활습관병으로 불리는 만성병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현대 의학만으로는 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워 우황청심원, 쌍화탕, 경옥고와 같은 천연 제제를 사용한 한방약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도서는 일본으로 보내져 우리나라 전통의학에 관심있는 일본 내 의료인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