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8일 LG전자의 하반기 전략모델인 G2가 휴대폰사업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늘 공개된 G2 하드웨어는 예상치 수준이었다면, UX 개선 측면은 기대이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G2에서 LG전자는 대다수 제조사들의 아킬레스건인 초도 양산의 문제를 해결했고 오늘부터 출시되는 국내 시장에서 G2는 이전 옵티머스G, G프로보다 3배 이상의 물량이 단기간에 공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9월부터 공급될 미국과 유럽에서도 공급문제는 거의 없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G2 국내 판매량이 국내 통신 3사 일 평균개통 기준 6,000~7,000대(LG전자의 월 내수 판매량은 약 35만대 수준) 이상이 되면 중립 이상, 1만대 이상이면 주가 모멘텀은 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