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장 '정일영·이재붕·팽정광' 3파전

입력 2013-08-07 20:07
수정 2013-08-08 09:24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신임 사장 후보가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팽정광 코레일 부사장 등 3명으로 좁혀졌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 임원추천위원회는 6일 사장 공모자 6명을 면접해 정일영 이사장, 이재붕 원장, 팽정광 부사장 등 3명의 명단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습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신임 사장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해 청와대에 추천하면, 코레일의 새 사장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선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