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수영 (사진= 하이컷)
김현중이 멋진 수영 실력을 공개했다.
5일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공개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어플에 수영장 물속을 시원하게 가르는 김현중의 화보 동영상이 공개됐다.
김현중은 "어린 시절 영화 '죠스'를 너무 무섭게 봐서 물에 대한 공포심이 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 같은 고백과 달리 김현중은 실제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6개나 보유한 실력자로, 이번 화보 촬영에서 화려한 수영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또 김현중은 SS501의 재결합에 대해 "항상 생각은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고, 내가 쉽게 던지는 말들이 팬들에게는 기약 없는 기대가 된다"며 "서로 마음이 다치더라도 현실을 직시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40세 이후 인생 계획에 대해 "제주도에 펜션을 짓고 스쿠버 숍을 낼 계획"이라며 "환경운동가처럼 보이고 싶지는 않지만 스쿠버를 하면서 느낀 게 바다 위는 정말 예뻐 보이지만 속은 되게 더럽다. 앞으로 스쿠버 동호인들끼리 모여서 바다 청소를 하는 좋은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미래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22일 약 2년 만의 국내 컴백을 알리며 새 앨범 '라운드 3'를 발매했으며, 음악 방송·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