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이 달 초 시공중인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921 현장에서 착공 50개월만에 무재해 1천만 '인시'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 지하철공사의 무재해 최고기록인 700만 인시를 뛰어넘은 기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쌍용건설은 완공 시점인 오는 2016년 3월까지 1,600만 인시 무재해를 기록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소장인 김동진 전무는 “2010년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지난 4월 마리나 해안고속도로에 이어 초대형 현장 3곳이 연이어 1천만 인시 무재해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