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ZARA, 유니클로 등 글로벌 기업의 경쟁전략 포함
세계적인 인터넷 검색 회사인 구글은 풍력 개발 사업 진출, 스마트폰 출시, 구글 글라스 개발 등 기존과는 다른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동종업계 경쟁사들이 좀처럼 발을 들여놓지 않는 분야에 진출하는 구글의 남다른 행보에는 어떤 전략이 숨어있을지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다.
이에 대해 휴넷(대표 조영탁) 전략MBA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경쟁 전략을 담은 강의를 선보인다.
휴넷은 이번 사례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글의 다각화 전략, ZARA, 유니클로의 차별화 전략,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빵 전쟁, 애플의 경쟁 전략, 아마존닷컴의 핵심역량, 삼성과 소니의 전략 비교 등 기업들의 최신 경쟁 전략을 대거 포함시켰다.
휴넷 전략 MBA는 5개월 학습 기간 동안 게리하멜, 마이클포터, 짐콜린스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경영전략 구루’들의 전략 이론에서부터 경쟁전략, 기업전략, 혁신전략, 전략수립실무 등을 마스터 할 수 있는 전문가 과정이다.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수강생이 200% 이상 증가하며, 전략 전문가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휴넷 관계자는 “기업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불투명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전략형 인재를 찾는다”며 “회사가 원하는 인재로 살아남고자 전략 역량 교육을 받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휴넷 측에 실제 수강비율 자료에 따르면 직급별로는 임원급이 48%, 중간관리자가 29%, 연령별로는 40대가 46%, 30대가 42%로, 직장에서 승진과 퇴직의 기로에서 이른바 ‘생존’을 다투는 차?부장 및 임원 직급이 전략 MBA 과정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