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슬림 다운재킷 선판매 이벤트 실시

입력 2013-08-07 09:20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올해 슬림 다운재킷을 출시하게 된 것을 기념해 제품을 35% 할인해 주는 선판매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할인 판매 대상은 초가을부터 한겨울까지 활용도가 높은 슬림 다운재킷 2종 ‘아스터 다운재킷’과 ‘아스틴 다운재킷’이다.

두 제품 모두 소비자가 19만 5천원에서 3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특히 평소 등산을 즐긴다면 일교차가 큰 가을 산행을 대비해 저렴한 가격에 미리 구매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충전재로는 일반적인 덕다운(Duck Down)보다 공기층을 함유하는 능력이 우수해 구스다운에 버금가는 보온력을 자랑하는 프렌치 덕다운을 사용했다. 밀레가 올해 단독으로 특허를 출원한 피톤치드(phytoncide) 가공을 거쳐 항균 및 탈취, 알러지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 역시 특징이다. 다운재킷은 착용하다 보면 충전재인 다운에 체취를 비롯해 음식 냄새나 담배 냄새 등이 타 의류보다 쉽게 벨 수 밖에 없는데 그러한 맹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가볍지만 보온력은 뛰어나고 활용도도 다양한 슬림 다운재킷은 아웃도어 애호가들이 항상 출시를 기다리는 아이템 중 하나”라며 “특히 올해 신제품은 피톤치드 가공을 통해 재킷을 입는 것만으로도 삼림욕을 하는 듯한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털빠짐 문제도 개선해 예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 소비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