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이베리, 미란다 커가 택한 다이어트 식품‥효과 '대박'

입력 2013-08-07 09:41




▲미란다 커 (사진= KBS '굿모닝 대한민국', 한경bnt)

아사이베리가 효과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몸매 관리 비결로 아사이베리를 먹는다고 밝혀 아사이베리 인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7일 '굿모닝 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 '수퍼 푸드'로 각광받기 시작한 건강식품 아사이베리가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야자나무 열매로,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이베리는 '신이 내린 몸매'로 유명한 세계적 톱모델 미란다 커가 자신의 몸매 유지 비법으로 꼽기도 했다.

'굿모닝 대한민국'은 2008년 미국 UCLA의 10대 건강음료로 선정된 아사이베리는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한 식품 마트 직원은 "아사이베리 제품이 작년보다 30% 이상 성장세다. 앞으로 구매량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사이베리는 블루베리의 22배나 되는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 작용은 활성산소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이나 노화에 저항하는 대사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며, 피부노화 및 재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 인근에 자라는 야자수 열매로 특히 항산화 기능, 항염증 효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가 탁월하다. 일년 내내 열매를 맺지만 7∼12월에는 더 많은 열매를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