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역대 최대 ‘해외명품대전’ 실시

입력 2013-08-07 08:30
수정 2013-08-07 08:58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나흘 간 소공동 본점에서 ‘제 10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9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400억 원 가량의 물량이 준비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에트로’와 ‘멀버리’, ‘폴스미스’, ‘듀퐁’, ‘힐앤토트’, ‘훌라’를 비롯해 ‘발렌시아가’, ‘고야드’, ‘발리’ 등의 미입점 브랜드와 ‘엘리자베스아덴’, ‘스틸라’ 등의 화장품 브랜드도 최초로 참여하며 정상가보다 70~40% 할인 판매합니다.

‘10꼬르소꼬모’는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피레넥스’의 상품을 최초로 전개하고, ‘듀퐁’, ‘프리마클라세’는 의류 품목을 추가하여 역대 가장 많은 종류의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은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대구점은 15일(목)~18일(일)까지, 부산본점은 22일(목)~25일(일)까지 진행됩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현지 구매나 온라인 구매는 배송 지연, 교환의 어려움 등 사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해외명품대전은 이러한 문제없이 양질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 찬스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