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이상엽 열애, '중국'이 이어준 동갑내기 커플

입력 2013-08-06 14:43


▲공현주 이상엽 열애

연예계 동갑내기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배우 공현주와 이상엽으로 두 사람은 스물아홉살 동갑내기다.

6일 한 매체는 공현주와 이상엽이 목하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공현주와 이상엽이 열애 중”이라며 “최근엔 경기도 일대의 카페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연예계 선, 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동갑내기 커플로 발전해 1년 넘게 만남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손을 잡고 다니는 등의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현주·이상엽 커플은 각자 중국 활동을 펼치며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공현주는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으로 중국에 진출해 '한국의 판빙빙'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15개국에 생방송되는 중국 산시TV 특집 글로벌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이상엽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국내 활동에 주력하다 최근 영화 '전임공략'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깊은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ㄹ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