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네이버 피해사례 신고센터 개설

입력 2013-08-06 11:49
소상공인엽합회 창립준비위원회 산하 '소상공인 네이버 대책위원회'가 네이버 피해사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본격적인 사례 수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종 네이버 대책위원장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NHN의 불공정 행위와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자 신고센터를 개설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상공인 네이버 피해사례 신고센터는 이메일(kfme119@kfme.or.kr)과 홈페이지(www.kfme.or.kr), 전화(02-2124-4370) 와 팩스(02-2124-4374)를 통해 신고를 접수합니다.

네이버 대책위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차 소상공인 NHN 피해 사례 보고회를 열고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상공인들의 피해사례 및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