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전지현 고자질 때문에 소개팅 파토난 적 있어"

입력 2013-08-06 11:39
배우 장혁이 전지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녹화에는 장혁이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장혁은 "전지현의 고자질 때문에 대학교 때 소개팅이 파토난 적이 있었다"고 밝혀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혁의 이야기를 들은 MC 강호동은 "아무리 예쁘고 연기 잘하면 뭐 하냐. 입이 가벼운데... 전지현! 억울하면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나와 해명하라!"라며 깨알 같은 틈새 섭외를 시도했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혁 전지현 고자질 때문에 소개팅 파토?" "장혁 전지현 고자질 사연 방송 봐야지" "장혁 전지현 고자질 사연 궁금하다" "장혁 전지현 소개팅 파토 뭐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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