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베이비엑스포 개최 임박, 손님맞이 준비 끝

입력 2013-08-06 09:02


6일, (주)미래전람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 올바른 육아를 위한 정보 및 상품들을 총망라,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2013 베이비엑스포’가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4-5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실수요자와 구매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 즐거운 육아를 위한 다양한 콘텐트를 제공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임신출산에서 유아교육까지 관련업체 250여 업체, 900부스, 500여개 브랜드 규모로 치러지며,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웅진씽크빅을 비롯해 아벤트코리아, 마더스베이비, 베이비프라임, 에프랑, 퀴니, 잉글레시나, 맥클라렌, 실버팍스, 차병원제대혈은행아이코드, 녹십자제대혈은행, 등의 육아관련 업체들이 총 출동한다.

또 여름휴가를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외에도 선착순 락앤락 고급 반찬통 증정 이벤트 및 킨텍스 카페앤베이커리페어 무료입장권 증정 등 풍성한 혜택들도 다수 마련됐다.

이 밖에도 주최 측은 관람객이 몰릴 것을 예상, 전시장 안에는 관람객을 위한 수유실, 카페테리아 공간을 마련했고 택배서비스, 유모차 무료대여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킨텍스와 주변 주차장에 최대 6천 대 이상의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박람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미래전람 관계자는 “육아 산업의 대중화와 발전 가능성은 이미 증명됐다”라며, “이번 박람회는 보다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육아산업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8일 오전 10시에 개막하며, 홈페이지(www.babyexpo.kr)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무료어플 캔고루에서도 무료초청장을 다운받을 수 있고, KB국민카드(고은맘카드, 아이사랑카드)소지자도 전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