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 성장 동력 시간 필요" - 삼성

입력 2013-08-06 09:00
수정 2013-08-06 09:01
삼성증권은 6일 에스엘에 대해서 투자의견 보유, 목표가격은 1만84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습니다.

삼성증권은 경쟁사의 시장 침투 확대로 인해 에스엘의 국내 점유율의 추가 하락이 전망되고 기대를 모았던 신제품은 신 성장 동력이 되기에는 시일이 상당히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GM 등 OEM 매출 확대 기대감을 반영하기에는 다소 이르다고 지적했습니다.

목표주가는 2014년 EPS에 목표 P/E 8.5배를 적용하여 산출했으며, 현 주가 수준에서 상승여력은 13%로 제한적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