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16포인트(0.37%)떨어진 1,916.2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32억원, 38억원 순매수한 반면에 기관이 859억원 순매도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의약품과 의료정밀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이 1%대 내외 상승한 반면 운수창고가 2.5 하락한 가운데 철강·금속과 전기가스업, 보험업 등이 1%대 내외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12,000원(0.93%) 하락한 1,274,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TX그룹주들은 거래재개 하루 만에 하한가로 내렸습니다. STX와 STX조선해양, STX팬오션, STX중공업, STX엔진은 모두 가격 제한 폭까지 내려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세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5일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4.84포인트(0.88%) 상승한 556.6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1억원, 88억원 상당 순매수했고, 반면 개인은 318억원 상당 순매도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습니다. 제조,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섬유의료는 2% 넘게 올랐고 통신서비스, 디지탈컨텐츠 등은 1% 넘게 올랐습니니다.
반면 종이목재,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별로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6.77%상승마감했고 CJ E&M과 포스코ICT, SK브로드밴드가 3내외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