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사진=온케이웨더)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대기불안정으로 한때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비가 온 후 갤 것으로 보인다.
이어 6일은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비의 양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10~40㎜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서울·춘천 31도, 대구·강릉 34도, 부산·광주 32도의 분포를 보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중부지방 곳곳으로 확대됐다. 경상북도(영천·경산·칠곡·김천·의성·영덕·포항·경주), 경상남도(양산·김해·밀양·함안·창녕·합천), 대구, 울산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6일은 중부 내륙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