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뮤직뱅크' 3년만에 입성, 2NE1·강승윤 동반 출격‥KBS 갈등 해결?

입력 2013-08-05 16:09
가수 2NE1과 강승윤이 '뮤직뱅크'에 전격 출연한다.



▲ 2NE1, 강승윤 '뮤직뱅크' 출연(사진=YG 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는 5일 "2NE1은 3년 만에 KBS 2TV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의 공중파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NE1의 '뮤직뱅크' 출연은 지난 2010년 10월 '박수쳐', '캔트 노바디(Can’t Nobody)', '고어웨이(Go Away)' 총 3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활동할 당시가 마지막이다. 이로써 2NE1은 약 3년 만에 '뮤직뱅크'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또한 오는 9일 '뮤직뱅크'에는 같은 YG 소속 가수인 강승윤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한 곡씩 신곡을 발표하는 2NE1은 이번 활동을 통해 보다 자주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뮤직뱅크'를 비롯해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2NE1의 신곡 '두 유 러브 미'는 오는 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