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다니엘헤니 허당 인증 "문소리와 수영 대결 져"(스파이)

입력 2013-08-05 11:49
수정 2013-08-05 15:52
배우 설경구가 다니엘 헤니의 허당 면모를 공개했다.



설경구와 문소리는 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이승준 감독, JK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다니엘 헤니를 반전킹으로 꼽았다.

설경구는 "태국에서 촬영을 하던 중 다니엘 헤니가 문소리에게 수영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더라. 누가 봐도 다니엘 헤니가 수영을 잘 할 것 같지 않나. 그런데 졌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에 문소리는 "거의 막상막하였다"며 "나는 정규 코스로 배웠고 다니엘 헤니는 어렸을 때 강가에서 배운 폼이었다. 결승전에서는 막상막하였는데 고창석 선배님이 '네가 진거야'라고 말하셨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그런 모습이 정말 귀엽다"며 다니엘 헤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김철수(설경구)가 국가 일급 비밀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아내 안영희(문소리)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파이'는 내달 초 개봉될 예정이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