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모양의 4차순환선이 외곽지 없는 올라운드 도시구조재편, 최대수혜단지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8월 16일 공개!
대구4차순환도로의 앞산터널로 10.44km가 개통됐다. 총 65.3km중 1997년 범안로 7.25km 건설을 시작으로 20.07km는 이미 개통됐고, 이번 상인~범물간 개통으로 4차순환도로의 절반정도가 개통된 셈이다. 남은 구간은 성서산업단지~지천JC~안심IC 사이의 34.5km로 2019년쯤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앞산터널 개통으로 상인동~범물동 구간의 통행시간이 4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됐다. 상습 정체구간인 앞산순환도로의 차량속도가 빨라졌고, 가창방향 교통흐름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자세히보면, 4차순환도로 서쪽 끝에 대구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가 있고, 동쪽 끝에는 대구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있다. 그러나 더 이상 극과 극이 아니다. 링모양으로 완성된 4차순환도로를 그려보면 이들은 마치 원탁의 기사처럼 각자의 중심자리에 턱하니 앉아있다. 대구의 미래먹거리를 제공할 거대복합도시들의 당당한 자태다.
4차순환도로가 완성되면 대구는 더 이상 극과 극이 없는, 달리 말하면 외곽지 없는, 모두가 중심이 되는 원형의 도시구조를 가지게 된다. 2014년 대구수목원~대구테크노폴리스 직통4차선 12.6km가 개통되면, 4차순환도로를 타고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대구혁신도시까지 20분대에 닿는다. 이쯤되면 단순히 빠르게 오간다는 의미를 넘어선다. 예컨대 대구미술관의 전시, 계명아트센터의 공연, 대구스타디움의 스포츠를 대구시민 모두가 보다 쉽게 누릴 수 있게 되는, 모두가 생활의 중심이 되는 문화적 소통과 통합이 일어날 것이다.
수성구, 수성학군만이 아파트 프리미엄의 대표성을 가진 건 이미 옛말이 됐다. 2013년 상반기에 100%완전분양 대박을 터뜨린 4개 단지 중 3개 단지는 동구, 또는 달성군이다. 기본적으로 학군보다 개발비전이 프리미엄 메이커로 더 강력하다는 판단과 4차순환도로로 인해 이들이 더 이상 외곽지역이 아니라는 큰 도시구조의 변화가 생각보다 빠르게 분양시장으로 투입됐다.
11개 공기업들의 속속 입주로 가시화되고 있는 4,216,496㎡ 규모의 대구혁신도시는 동구 신서동 일원에 세계적인 교육학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어울린 신성장 거점도시로 조성된다.
7천여세대 2만 인구가 상주하게될 대구혁신도시에는 과학특목고가 이미 개교했고, 스마트스쿨, 열병합발전소 등 수준 높은 교육문화 등 친환경 자족신도시로 조성된다. LH공공분양과 공공임대에 이어 지난4월 서한이다음이 민영 첫분양에서 공영택지의 1년 전매금지조항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계약4일만에 전세대 100%완전분양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해 말 중앙신체검사소가 이전한데 이어 올8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감정원이 입주예정으로 있고, 지하철역으로 연결되는 진입로 공사가 속속 진행되자 2012년 5월에 분양했던 LH 공공분양 B4블록은 2013년 6월 현재 세대당 3천여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북쪽으로는 금호지구로 이어진다. 금호지구는 세천공단, 성서5단지, 서대구공단, 비산염색공단, 3공단, 검단산업단지 등 금호강변 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총 7,669세대 2만3천여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로 건설된다. 와룡대교, 신천대로, 금호JC 등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기반위에 지구내 공원10개소, 유,초,중,고 5개소, 중심상업지구 등 첨단생활, 문화시설을 모두 갖춘 칠곡생활권주거지로, 또한 지천,왜관,구미로 이어지는 대구 서북부 출퇴근인구를 위한 대안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LH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에서 100% 분양완료 했고, 올 11월 서한이다음이 민영 첫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길이 뚫리면 돈길이 열린다고 한다. 대구테크노폴리스,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1,2차 분양대행을 맡은 대영레데코 김대엽대표는 “대구 4차순환도로가 추가로 개통될 때마다 노선에 있는 신도시 수혜가치는 상상이상일 것”이라고 말하고 “ 눈으로 확인되는 바와 같이 4차순환도로의 가장 큰 수혜신도시는 대구혁신도시로, 대구전역을 10~20대에 오가는 교통허브 신도시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AA등급으로 신용등급상향과 전국도급순위 100위권 집입으로 겹경사를 맞은 (주)서한은 대구혁신도시 2차 서한이다음 전용64㎡, 69㎡, 74㎡, 84㎡ 429세대 모델하우스를 8월 16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