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따뜻한 밥상 드림이’ 봉사 활동

입력 2013-08-05 10:36
교보증권은 지난 3일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임직원과 고객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학중 결식아동 지원 프로그램인 ‘제3회 따뜻한 밥상 드림이’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실시했습니다.

2012년부터 실시된 ‘따뜻한 밥상 드림이’는 교보증권 임직원의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적립된 드림이 포인트 성금으로 쌀, 반찬, 영양제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만들어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전라도 지역 방학중 결식아동 200명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해준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큰 꿈과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는 사회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며 “교보증권이 그 중심에서 청소년들의 행복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보증권은 임직원 자발적 기부와 사내 기금을 적립해 국내와 해외 아동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희망새싹 드림이’를 지난 6월 발족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아동 240명과 베트남 아동 101명에게 연간 1억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기아대책 해외 사업장에 컴퓨터 교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