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개투제라블' 환골탈태한 동창생으로 '폭풍웃음' 선물

입력 2013-08-04 12:14
수정 2013-08-04 12:15
가수 에일리가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코믹 무대를 장악했다.



에일리는 4일 방송될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개투제라블'에서 명품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에일리는 중학교 동창회 모임을 주제로 다룬 '개투제라블'에서 과거 뚱뚱했던 모습과 달리 날씬한 몸매로 환골탈태한 동창생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했다.

그는 결혼식 청첩장을 받고 외면하는 동창들의 모습에 좌절하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과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투제라블' 에일리 기대중이야" "'개투제라블' 에일리 가창력 부러워" "'개투제라블' 에일리 폭풍 고음 볼 수 있나?" "'개투제라블' 에일리 예능감까지 다 가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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