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연 눈물에 쥬얼리 눈물, 동료애 '반짝반짝'

입력 2013-08-04 11:32
수정 2013-08-04 11:33
그룹 쥬얼리가 눈물을 흘렸다.



그룹 쥬얼리 멤버 하주연은 4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그룹 크레용팝 멤버 엘린과 머드레슬링 대결을 펼쳤다.

하주연과 엘린은 팽팽한 대결을 펼쳤고 몇 번씩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경기는 진전이 없었고 두 사람은 힘만 소진했다.

그러던 중 철퍼덕 쓰려졌던 하주연은 힘을 내 다시 일어나 경기를 재개했다. 하주연은 눈물을 글썽였고 이를 본 쥬얼리 멤버들도 눈물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엘린의 승이로 끝났고 두 사람은 경기가 끝나고 따뜻한 포옹을 했다.

하주연은 "내가 우니까 애들을 쳐다봤는데 다들 울고있어 울컥했다"며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주연 눈물 나도 울컥했다" "하주연 눈물 쥬얼리 우애 깊다" "하주연 눈물 감동적이다" "하주연 눈물 울지마!" "하주연 눈물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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