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랩실력 공개, 의외 모습에 심사위원도 '깜짝'

입력 2013-08-04 10:33
수정 2013-08-04 10:33
개그맨 강호동의 반전 랩실력이 공개된다.



강호동은 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만들기 마이스토리 마이송 미션에 나섯다.

도전에 앞서 '맨친' 멤버들은 심사위원 앞에서 오디션을 봤다. 비밀에 싸인 심사위원들은 강호동과의 기싸움에도 밀리지 않고 할 말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맨친'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또한 이날 강호동은 평소 숨겨왔던 반전 랩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힙합듀오 리쌍의 노래를 부르며 랩실력을 공개했다.

강호동의 의외의 모습에 시종일관 깐깐한 모습을 보이던 심사위원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랩실력 궁금해" "강호동 랩실력 꼭 봐야겠다" "강호동 랩실력 본방(본방송) 사수" "강호동 랩실력 어떨까?" "강호동 랩실력 의외다" "강호동 랩실력 왜 랩에서도 사투리를 쓸 것 같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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