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각오를 다졌다.
홍진영은 2일 오후 2시 1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스튜디오에서 열린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현장공개 및 기자단담회에서 "이 한 몸 불살라서 시청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케이블 예능이라는 자체가 시청률이 많이 안나올 수 있다. '신순정녀'를 예능 프로그램 1위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방송은 편하게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진영은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지 않나. '신순정녀'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선 회사에서는 제약이 굉장히 많았다. 말을 잘 못해서 회사에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닐까 걱정도 있었다. 옮긴 회사에서는 '욕 빼고 다 하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지난 5월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신순정녀'는 순정녀 권민중 황인영 김지민 홍진영 유소영 NS윤지 김정민과 함께 새롭게 돌아왔다. 게스트 그룹과 순정녀들이 화끈한 토크 배틀을 벌이는 프로그램 '신순정녀'는 MC 신동엽의 진행으로 15일 첫방송된다.(사진=QTV)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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