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맏이' 캐스팅 확정‥ JTBC 꽃들의 전쟁 후속 50부작 주말 드라마

입력 2013-08-02 15:58


▲오윤아 맏이 (사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윤아가 드라마 '맏이'에 출연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윤아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JTBC 창사 2주년 특집 드라마 '맏이'에 캐스팅됐다.

50부 대작인 '맏이'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오윤아는 JTBC '무자식 상팔자', SBS '돈의 화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얼굴을 알렸고, 이번 '맏이'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맏이'는 이관희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MBC '그대 그리고 나', '전원일기', '엄마야 누나야' 등을 쓴 김정수 작가가 집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