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가 막내 딸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 이성미 막내딸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사진=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성미는 지난 1일 공개된 남성 6인조 그룹 24K(투포케이) 두 번째 미니앨범 '귀여워 죽겠어' 뮤직비디오에 막내 딸 은별과 함께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인형들이 성인이 돼 더 이상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여주인공으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되찾기 위한 좌충우돌 인형 스토리를 담고있다.
은별은 뮤직비디오에서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인형을 침대 밑에 놓아두고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 이성미는 성인이 된 여주인공에게 "인형들 좀 가져다 버리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 엄마 역으로 출연한다.
이성미가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하게 된 것은 막내 딸 은별이 때문. 촬영 현장에 딸을 데리고 갔다가 즉석에서 제작진의 제의를 받고 흔쾌히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중학생인 은별은 이성미의 캐나다 이민 때 한 방송사에서 방송된 '이성미의 캐나다 일기'에 단골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성미와 막내 딸이 출연하는 24K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오나미의 출연으로 관심을 끌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24K는 오늘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으며 두 번째 미니앨범 '귀여워 죽겠어'는 오는 9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