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지성의 아버지 곽영표(68)씨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성의 아버지 곽영표 씨는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교장과 학교법인 학당학원의 이사를 역임한 교육 전무가로 알려졌다.
곽영표 씨는 아들 지성을 내세워 2010년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나 5.5%의 득표율로 4위에 머물러 결국 낙선했다.
한편 지성은 이보영이 출연했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시기에 맞춰 결혼발표를 했다. 오는 9월 27일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