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마술사, 물병은 공중부양 중 '완전 진지해'

입력 2013-08-01 22:40


▲ 이다희 마술사. (사진 = 이다희 미투데이)

이다희가 마술사로 변신해 공중부양 마술을 선보였다.

배우 이다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촬영장에서 물병으로 이러고 있지요~ 표정 너무 진지하죠? 집중집중. 마술사 다희입니다!"라는 글과 "딜라잇&갤러리 식구들 저녁은 챙겨먹었나요? 내일이면 또 한주가 시작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라는 글을 연속으로 올리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희가 물병을 공중부양 시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물병을 옆 기둥에 붙인 눈속임이다.

그러나 그녀의 진지한 표정은 얼핏 물병이 진짜 공중에 떠 있는 것으로 보이게 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희 4차원 매력 철철 흘러넘치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하면서 호감됐슈", "이다희 마술? 헐 물병을 기둥에 붙인 거구나. 나 기사 읽기 전까지 진짜 몰랐음", "이다희 표정 완전 진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한편 이다희는 1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서도연 검사 역을 맡아 많은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