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생산량 증대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마늘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정부 수매비축을 9.2천톤에서 15천톤으로 확대하고, 공급 과잉 물량 중 57를 시장에서 격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과잉 물량 86천 톤 중 49톤을 격리해 건조시키거나 정부 수매비출 물량으로 보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나머지 37톤에 대해서는 자조금 등을 통한 판촉행사와 TV홍보 등을 통해 소비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