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반떼' 사전계약‥첨단사양 보니

입력 2013-08-01 11:26


▲더 뉴 아반떼

현대자동차가 1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더 뉴 아반떼'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이달 중순 출시되는 더 뉴 아반떼는 ●디자인 개선 ●디젤 엔진 추가 ●어드밴스드 주차조향보조시스템(SPAS) ●고화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한 모델이다.

범퍼, 안개등, 라디에이터 그릴 등 주요 부분의 디자인을 변경했고 프로젝션 헤드램프, 헤드램프 LED 라이트 가이드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실내는 고화질의 OLED 디스플레이, 부츠타입 자동변속기, 리어 에어벤트 등을 적용했다.

특히 더 뉴 아반떼는 수동 기준 18.5㎞/ℓ, 자동 기준 16.2㎞/ℓ의 높은 연비와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m의 동력성능을 갖춘 1.6ℓ 디젤 엔진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또 국내 처음으로 직각 주차가 가능한 어드밴스드 SPAS를 탑재했으며, 이밖에 오토폴딩 아웃사이드미러, 플렉스 스티어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첨단 사양으로 상품성을 대폭 보강했다.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 출시와 함께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위한 튜익스(TUIX) 다이나믹 패키지를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HARMAN)의 고급 헤드셋을 증정하는 '더 뉴 아반떼 사전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